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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소폭포·철구소 
파레소 폭포는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15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둘레가 100m나 되는 연못의 중심에는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서려있다. 철구소는 파래소와 함께 영남 알프스의 3대요소이다. 파래소와철구소, 밀양의 호박소는 그 밑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선녀들이 목욕하러 내려올때면, 이무기가 그 밑을 통해서 자리를 피해줬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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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간월재·밀양댐 
석남사는 대한불교조계총 제15교구 본사인 토도사의 말사인데, 바구니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다. 1955년에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이때부터 바구니들의 수련도량으로 그 면모를 갖추었다. 간월재는 신불자연휴양림내 위치한 간월재는 푸르른 자연과 억새들의 풍경이 보기 좋은 곳이다. 알프스와 경치가 비슷하다하여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곳이다. 밀양댐은 2002년 9월에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기존 댐과는 달리 수몰지역에서 키운 수목으로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친화적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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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벨리리조트·반구대암각화·양산동도사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덴벨리 리조트는 4계절 종합 휴양지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겸하고 있다.
반구대암각화는 1956년6월23일 국보 제 285호로 지정되었다. 이 암각화의 연대에 관해서는 신석기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설과 청동기시대의 작품이라는 설 등이 있다. 양산동도사는 계곡이 깊고 일교차가 심해 고로쇠가 유명한 지여기다. 갖가지 나물이 많이 채쥐되는 염수봉, 속이 훤이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철구소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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